골프 입문자를 위한 간단한 골프 용어

골프 입문자를 위한 간단한 골프 용어

골프를 시작하면서 가장 기초적으로 알아야 하는 스코어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좋은 스코어부터 해서 순서대로 나열을 할 테니 아래쪽으로 갈수록 좋지 않은 스코어가 됩니다.

 

홀인원 (Hole In One)

 

홀인원은 한 번의 샷으로 홀컵에 골프공을 넣을 경우입니다.

 

보통 홀인원은 파3 홀에서 드물게 성공하고는 합니다. 짧은 파4 홀에서도 장타자라면 성공의 가능성도 있죠. 하지만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하지 못하는 골퍼도 있죠. 홀인원을 하게 되면 동반자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며, 다음 라운드에 초청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홀인원 보험도 많이 있죠.​ 그리고 동반자들은 홀인원 트로피 등을 만들어서 선물을 해주기도 하고, 골프장에서는 홀인원 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알바트로스 (Albatross)

 

​알바트로스는 파5 홀에서 세컨드 샷으로 홀아웃을 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명예로운 단어죠. 기준 타수에서 3타 낮은 스코어입니다.​ 이 또한 홀인원과 비슷하게 동반자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서 선물을 해주고, 골프 클럽에서도 인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이글 (Eagle)

​

이글은 기준 타수는 파(Par)보다 두 타가 낮은 스코어입니다.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에 비해서는 자주 나오는 스코어이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스코어임은 분명하죠. 이 또한 성공 시에 골프클럽에서 이글 인증서를 줍니다.

 

버디 (Birdie)

 

​기준 타수에 비해 1타 적은 스코어입니다.

프로 선수,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모두가 쉽게 바랄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아마추어라면 버디를 하게 되면 함께 라운드를 하는 캐디분께 버디 값이라는 것을 주며 자축하기도 합니다. 본인의 스코어를 좋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단어입니다.

 

파 (Par)

 

​골프 코스의 기준이 되는 스코어입니다.

각 홀마다 난이도와 길이에 따라서 다른 숫자의 파(Par)가 있습니다. 파72 골프코스를 72타로 마무리하는 골퍼를 특별히 스크래치 골퍼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8개의 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4개의 파3, 10개의 파4, 4개의 파5로 이루어지며 총 72타가 기준이 됩니다. 간혹 이보다 긴 코스나 짧은 코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기 (Bogey)

 

​기준 타수는 파(Par)보다 한 타를 더 치는 경우입니다.

파72 골프 코스 18홀을 플레이할 경우 스코어가 90타가 되면 보기 플레이어라고 한답니다. 모든 홀에서 보기만 기록하면 90타가 되기 때문이죠.

 

더블 보기 (Double Bogey)

 

​기준 타수보다 2타를 더 치는 경우이죠.

파3 홀에서 5번의 스트로크로 홀을 마무리하는 경우입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스코어죠.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

 

​기준 타수 보다 3타를 더 친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아마추어라면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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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가장 기초가 되는 골프의 스코어 용어를 알아봤어요.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의 경우에는 골프를 즐기면서 꼭 한 번은 해보면 좋은 스코어죠~

그날의 기억은 평생 갈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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