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연제 기자, 사망 (향년 26세)

미인박명에 마음이 무겁다. 

지난 24일 오후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연제 기자의 부고 사실을 전했다. MBN에 따르면 이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전날 26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연제 기자, 사망…향년 26세

 

 

MBN 보도국의 이연제 기자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 오후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연제 기자의 부고 사실을 전했다. MBN에 따르면 이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전날 26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1996년생인 이연제 기자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 산업부에서 취재 활동을 했다.

 

MBN 메인 뉴스인 '뉴스7'에서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연제 기자는 일주일 전 자신의 SNS에 주변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병가 소식과 함께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너무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부고를 접한 이연제 기자의 지인들은 SNS에 댓글을 달아 고인을 추모했다. 

 

 

여성 기자로 활발한 취재활동을 펼친 신입기자다.

미모에다 능력을 갖춘 재원이었다.

 

고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6월 23일 만 2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MBN에 입사한 이 기자는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활약했다.

 

따님을 여윈 부모님의 심려가 크겠다.

이 기자의 아버지도 MBC 제작본부장 출신의 PD분야 언론인이었다.

미스코리아 대구 진에 뽑혔고 고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기상캐스터 이연제 프로필(미스코리아 대구 진)

 

이연제 기상캐스터

출생 : 1996년생

신체 : 키 168.9cm, 몸무게 50.6kg, 34-27-35

학력 :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이연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ennieee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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