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반도체 회사 AMD

지금 이글을 쓰면서 데스크탑을 한대 더 맞추고 싶은데 인텔로 가야하나 AMD로 가야하나 고민한다.

우리게는 매우 친숙한 하드웨어를 제공해주는 회사이면서 생소하기도 한 회사다.

최근 몇 년간 기술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 중 하나로 떠오른 AMD 주식은, 성장하는 PC 게임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자리 잡으면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AMD는 그래 픽 카드와 프로세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어가면서, 기술 시장에서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챗GPT의 출현 이후 인공지능 반도체가 뜨면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그때 ‘나도 인공지능 반도체야~!’라며 급부상하던 회사가 바로 AMD 입니다.

 

AMD는 우리나라에서 “암드”라는 애칭 불리며 CUP 글로벌 1등 회사인 인텔의 강력한 경쟁사입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AMD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 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MD 기업 분석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Advanced Micro Devices Inc

-CPU, GPU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전문 기업

-PER 49.80배, PBR 2.10배, PSR 5.00배, ROE 5.30%

-매출 비중 : 컴퓨팅&그래픽(57%), 세미커스텀(43%)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전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1969년에 창립되었습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에 위치해 있으며, CPU, GPU, 칩셋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AMD의 티커 심볼은 ‘AMD’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나라에서도 상장 되어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에는 ‘AMD’와 함께 ‘AMD.PR’이라는 티커 심볼도 있습니다.

 

또한, AMD는 업계에서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근에는 IBM, 삼성 등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Su Lisa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 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이며 총 4개 부문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데이터 센터 부문에는 서버 중앙 처리 장치(CPU) 및 그래픽 처리 장치(GPU), 데이터 처리 장치(DPU), 필드 프 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FPGA), 데이터 센터용 적응형 시스템 온 칩(SoC) 제품이 포함됩니다.

AMD는 고성능의 서버 칩을 개발하여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의 경 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EPYC 프로세서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제품으 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즉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 AMD가 성공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 부문에는 CPU, 마이크로프로세서와 GPU를 통합하는 가속 처리 장치(APU), 데스크톱 및 노트북 개인용 컴퓨터용 칩셋이 포함된다. 게임 부문에는 개별 GPU, 세미 커스텀 SoC 제품 및 개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게임 및 임베디드

임베디드 부문에는 주로 임베디드 CPU 및 GPU FPGA 적응형 SoC 제품이 포함된다. 회사의 데스크톱 플랫폼용 CPU에는 AMD Ryzen 및 AMD Athlon 시리즈 프로세서가 포함됩니다.

 

AMD는 임베디드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 제어,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 아짐에 따라서 시장에서도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APU

상업용 및 소비자 시장을 위한 AMD Ryzen 및 AMD Athlon 모바일 프로세서가 포함됩니다.

 

-Advanced Micro Devices(약칭: AMD)는 컴퓨터, 노트북과 데이터센터를 목적으로 반도체 전기회로인 CPU, GPU, FPGA를 디자인하는 기업입니다. 1969년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AMD는, 인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x86 아키텍처 호환 프로세서 제조사이며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에 서 있습니다. 2008년 7월에 헥터 루이츠 박사(Dr. Héctor Ruiz)로부터 더크 마이어가 CEO 및 회장직을 이어받았습니다. 더크 마이어는 불도저 문제와 퀄컴에 Aderno 매각 등 문제로 이사회에서 해임되고, 로리 리드가 새로운 CEO가 되었다. 현재 CEO 및 회장은 리사 수입니다.

 

-AMD는 애슬론, 애슬론 64, 옵테론, 튜리온 64, 셈프론, 듀론 등의 x86-호환 프로세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AMD는 지오드와 같은, 노트북에 쓰이기 쉬운 낮은 클럭의 모바일용 CPU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2006년 6월 24일, AMD는 54억 달러에 ATI를 인수 합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07년에는 페넘을 출시했으며, 페넘 II, 애슬론 II 등의 모델들이 출시하였습니다. 2011년 CPU와 GPU를 하나의 칩셋에 통합한 가속 처리 장치인 1세대 APU 라노와 새롭게 설계된 불도저를 출시, 2012년에는 불도저에서 약간 개선된 파일드라이버와 2세대 APU 트리니티를 선보였다. 또 2013년에는 2세대 APU 트리니티에서 CPU와GPU의 클럭을 높인 3세대 APU 리치랜드를 출시하고 파일드라이버기반의 기존제품에서 동작클럭만 증가시킨 FX-9XXX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3세대 APU 리치랜드에서 CPU개선과 GCN으로의 GPU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스팀롤러 아키텍처기반 4세대 APU 카베리가 출시되었습니다.

 

-AMD는 (x86 기반) 개인용 컴퓨터 CPU 시장에서 인텔의 유일한 중대 라이벌이다. AMD가 ATI를 2006년 합병한 이후에 AMD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얻고 있습니다.

 

 

AMD 기업의 역사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1969년 5월 1일에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동료들 중 7명과 함께 제리 샌더스가 설립하였다. 리사 수를 CEO로 채용하였습니다.

 

-1969년 9월, AMD는 고객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AMD는 처음에 페어차일드와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설계한 마이크로칩의 2차 공급원이 되었습니다. AMD는 먼저 로직 칩 생산에 집중하였습니다.

 

-1969년 11월 회사는 1970년에 판매를 시작한 4비트 MSI 시프트 레지스터인 Am9300을 제조했으며 이것이 AMD 최초의 제품이다. 또, 1970년, AMD는 최초의 사유 제품인 Am2501 로직 카운터를 생산했으며, 이 제품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1971년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Am2505이며, 이는 당시 가장 빠른 곱셈기였습니다.

 

-1971년, AMD는 64비트 양극 RAM인 Am3101을 기점으로 RAM 칩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해에 AMD는 상당한 양의 선형 집적 회로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그 해까지 회사의 총 판매 소득은 4,600,000 달러에 달했습니다.

 

-ATI 인수와 글로벌파운드리의 분사

2006년 7월 24일 AMD는 그래픽카드 제조회사인 ATI 테크놀로지스의 합병을 발표했다. ATI 테크놀로지스의 인수금액은 총 54억 달러였다. 인수 합병은 2006년 10월 25일에 완료됐다

 

 

AMD의 제품 및 기술

1) CPU

라이젠

AMD 가속 처리 장치

 

2) 그래픽 프로세서

라데온

파이어프로

파이어스트림

아이피니티

아이스피드

 

3) AMD 칩셋

4) AMD 라이브

5) AMD 쿼드 FX 플랫폼

 

6) 상용 플랫폼

AMD 트리니티(Trinity)

AMD 라이덴(Raiden)

토렌자(Torrenza)

다양한 인증 시스템 프로그램 및 플랫폼

데스크톱 플랫폼

2007년을 기점으로 AMD는 인텔에 이어 스파이더, 드래건과 같은 데스크톱 플랫폼의 코드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7) 임베디드 시스템

 

8) 기타 이니셔티브

50×15

더 그린 그리드

SIMFIRE (코드 이름)

 

9) 소프트웨어

xSP (소프트웨어 병렬화 확장)

오픈솔라리스, 썬 xVM을 AMD 플랫폼에서 강화할 목적으로 썬 마이크로시스템과 작업하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함. 오픈64 컴파일러 배포 관리.

AMD 그래픽 카드의 드라이버 개발을 위해 그래픽 처리 장치의 낮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규격 공개 (X.Org 재단과 작업)

코어부트 개발 참여

AMD 코어 매스 라이브러리, AMD 퍼포먼스 라이브러리, 코드애널리스트 퍼포먼스 프로파일러.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크림슨

 

 

AMD는 1972년 9월 공개 상장했습니다.

총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영업비용이 아닌 영업이익을 보시면 2021년까지 3배 씩 쭉쭉 늘어나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졌죠. 대신에 연구개발비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돈을 버는 만큼 투자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버는 돈들을 다시 재투 자할 만큼 돈이 벌리기 시작한게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2020-2021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코로나로 인해 비트코인이 대호황기를 맞았었죠. 그때 코인 채굴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그래픽 카드가 팔리면서 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났을겁니다.

 

손익계산서에서 2020, 2021년도의 급격히 증가한 순이익은 이러한 증가는 PC 수요 증가와 같은 일시 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 2023년에는 매출과 수익의 급증세는 유지되고 있긴 하 지만 경쟁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으로 인한 마진 압박으로 순이익률이 낮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AMD의 주주구성

1. The Vanguard Group, Inc. 주식수: 136,929,113 점유율: 8.50%
2. BlackRock Institutional Trust Company, N.A. 주식수: 76,895,126 점유율: 4.78%
3.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US) 주식수: 65,045,249 점유율: 4.04%
4. T. Rowe Price Associates, Inc. 주식수: 51,386,371 점유율: 3.19%
5.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 주식수: 50,931,798 점유율: 3.16%

 

대주주는 뱅가드 그룹과 블랙록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록그룹은 웬만한 기술주에는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AMD의 배당

배당을 1995년에 딱 한번 지급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한번도 배당을 하지 않았습니다. 배당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AMD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장주로서 배당재원을 아껴서 지속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항마끼리...AMD vs 엔비디아(NVDA) 차트분석

<지난 5년간의 AMD 주가 차트>

AMD 주식은 2022년까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주식입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원격 근무 및 가정용 PC의 수요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증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과 반도체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리스크로 인하여 AMD 주식의 주가에 일시적인 하락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부족 현상은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지원법등의 정책으로 인한 리스크가 존재하여 시원한 반등세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난 5년간의 차트를 보시면,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내려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역사적 고점의 매물대가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5년간의 엔비디아(NVDA) 주가 차트>

엔비디아(NVDA)의 경우 역사적 전고점을 뚫은 반면, AMD는 2023년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주가의 힘은 약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게보면 당연하게도 상승하겠 지만 짧게 본다면 현재 인공지능 반도체 이슈가 많이 끝물로 들어섰으니 주가의 힘은 더 약해질거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한다면 의미있는 지지저항선에서의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드켓바운스일수있 으니 이럴때는 단기투자가 적합한 포지션일 수 있습니다.

 

 

AMD 투자의 장단점

1) 장점

•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산업에서 선두 주자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음
• 경쟁 업체 대비 CPU 및 GPU 기술력이 우수함
• 인텔과의 경쟁력이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이 상승 중임
•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투자로 생산 능력이 강화됩
• 인텔이 CPU 생산 능력 부족으로 공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AMD는 시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음

 

2) 단점

• 경쟁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가 필 요함
•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 절감 및 가격 인상이 어려움
•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적 혁신이 필요하며 이 에 따른 자금 투자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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