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채굴, 이더리움 2.0은 채굴이 되는가?

이더리움 채굴이란?

이더리움 2.0 에도 계속 채굴할 수 있을까?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로 채굴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대다수 채굴업체가 이더리움 채굴(Mining)을 종료하고 스테이킹 서비스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 채굴에 계속 투자할 수 있을까요?오늘은 이더리움 채굴, 이더리움 채굴 방법, 작동원리에 대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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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란?

이더리움(Ethereum)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오픈 소스 및 공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된 컴퓨팅 플랫폼입니다.이더리움 공식 웹사이트에는 다운타임, 검열, 사기 또는 제3자의 간섭 가능성 없이 프로그래밍된 그대로 정확하게 실행됩니다.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와 같이 이더리움을 통해 디지털 화폐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코드를 사용하고, 다른 사용자가 만든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는 등 훨씬 많은 것들이 가능합니다. 이더리움은 몹시 유연한 플랫폼이며 온갖 종류의 복잡한 프로그램들을 이더리움상에서 출시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록체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은 이더(Ether, ETH)로 불리는 고유의 암호화폐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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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채굴

이더리움 채굴은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검증하여 이더를 축적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모든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확인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발생하는 모든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데 참여합니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채굴뿐만 아니라 가정용 컴퓨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채굴의 수입은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채굴자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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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채굴 원리

이더리움의 채굴 과정은 비트코인 ​​채굴 과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채굴자들은 강력한 컴퓨터를 사용하여 복잡한 수학적 문제에 대해 추측을 합니다.이 시스템은 ‘작업증명’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채굴자들이 퍼즐을 푸는 과정을 통해서만 ETH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굴은 트랜잭션 블록의 고유한 메타데이터에 대해 해시 함수를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수행됩니다. 각 반복은 결과 해시에 영향을 미치는 “nonce 값”을 변경합니다.

 

해시가 블록의 현재 목표와 일치하면 채굴자는 ETH로 보상을 받고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블록체인 원장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블록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됩니다. 이전에 퍼즐을 풀기 위해 작업한 다른 채굴자들은 다음 블록으로 이동하여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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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채굴 방법

일반적으로 이더(ETH)를 채굴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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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H 마이닝풀 가입

마이닝 풀은 수학 방정식을 더 작은 방정식으로 분해하여 연결된 컴퓨터(즉, 채굴자)에 배포하는 서버입니다. 마이닝 풀에서 참가자는 모두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분배되는 보상을 공유하기 때문에 함께 방정식을 풀도록 보상을 받습니다.

현장에는 수많은 ETH 채굴자들이 있어 개인들이 어떤 주어진 방정식을 풀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작업이 복잡할수록 블록 보상이 높아집니다.

 

마이닝 풀은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드는 많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굴자가 스스로 방정식을 풀기가 어렵습니다. 풀에 가입할 때 해시 비율, 평판, 커미션 비율, 최소 지불액 및 빈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 개인 채굴자들의 컴퓨팅 파워를 결합함으로써 채굴 효율성이 향상되어 개인들이 함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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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라우드 마이닝

클라우드 마이닝은 대규모 설비를 구비한 채굴 기업이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BTC를 채굴한 뒤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자는 명목화폐나 디지털 자산으로 채굴 기업의 해시파워를 구매한다. 그리고 전체 해시파워에 대한 지분만큼 수익을 분배 받습니다.

 

실제로 본인의 장비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가진 ‘해시’를 대여하여 채굴을 하는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사용자는 본인이 장비를 구입할 필요도 그것을 관리-유지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으며, 대여자는 이미 사둔 채굴 장비를 다른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계속 대여료를 받을 수 있으니 서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마이닝에 참여하면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여 주어진 임대 계약이 손실될 위험이 있습니다.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렌탈 업체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클라우드 마이닝 사기의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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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로 마이닝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솔로 마이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환경에서 이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은 많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투자자가 직접 1인 채굴을 선택하는 것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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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머지 완료

참고로 지난해 9월에 이더리움은 합의 메커니즘을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즉, 과거에는 채굴 도구를 이용해 CPU 및 GPU와 같은 시스템의 자원을 소모하면서 복잡한 연산을 푸는 작업 증명 방식을 통해 코인을 보상으로 받았지만, 이제는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이닝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이더리움 채굴은 예전보다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머지 후 블록 생성 속도는 PoW 13~14초, PoS 12초로 크게 달라지지 않다. 거래 수수료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암호화폐 프로젝트 탄소 배출량 감축 연구단체 CCRI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머지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99.988%,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9.992% 낮췄습니다. 이더리움의 전체 전력 소비량은 연간 2600MWh(메가와트시) 상당으로, 머지 전 2300만 MWh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머지를 통해 전 세계 전력소모량의 0.2%가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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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 에도 계속 채굴할 수 있을까?

사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이 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이더리움 채굴을 선택했습니다. 이더리움 채굴로 얻는 수입이 대부분의 암호화폐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머지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더리움 채굴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인데, 지금도 이더리움 채굴에 투자할 수 있습니까?

 

안타깝게도 지난 해 9월 이더리움 채굴 풀인 이더마인(Ethermine)이 “2022년 9월 15일 이더리움 채굴 단계가 종료된다”면서 “이 날짜 이후에는 더 이상 그래픽카드(GPU)나 ASIC를 이용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에테르를 채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9월 15일 이후 이더마인의 이더리움 마이닝 풀은 인출 전용 모드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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