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불 한국영화 추천 (2023~2024년)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청불)

넷플릭스는 비교적 가벼운 영화도 많지만, 청불 영화를 마음것 볼 수 있는 장점도 많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넷플릭스 한국 영화, 무엇보다 청불 등급의 영화를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들입니다. 

 

 

독전2 (Belieever 2)

전편의 주요인물의 부재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솔직히 재미만 있던데... 네이버평점 알바가 만든 호불호라고 느끼고 있음. 뭐 한국영화가 다 그렇긴 하지만..

 

독전의 속편이다.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영화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의 수사를 그려나가는 작품.

 

 

 

 

 

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연출 : 백종열

출연진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러닝타임 : 1시간 56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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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락 역을 맡았던 류준열의 참여가 무산되면서, 제작진은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배우 오승훈을 캐스팅했다. 또한 전편에서 보령 역을 맡았던 진서연도 검토 단계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새록이 맡은 차수정은 경찰청장의 대사로 언급만 되고 다이제스트 영상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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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독전2>는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중국에서 온 '큰칼'의 독한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2018년에 극장에서 개봉했던 <독전>의 속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아쉽게도 감독, 배우의 교체 이슈로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궁금하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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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Kill Boksoon)

​“사람 죽이는 건 심플해. 애 키우는 거에 비하면” ‘청부살인’이 본업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인 MK ENT. 소속 킬러 ‘길복순’(전도연)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해 내는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엄마다. 업계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에이스지만, 딸 ‘재영’(김시아)과의 관계는 서툴기만 한 싱글맘인 그는 자신과 딸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까지 결심한다.

 

 

2023년 3월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지난 2월 열린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연출 : 변성현

출연진 :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러닝타임 : 2시간 17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길복순>은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엄마 '길복순'이 퇴사를 결심하면서 맞닥뜨린 상황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킬러로 변신한 전도연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 청불 등급의 액션 연출이 꽤 잘 흥미로운 작품이다. 변성현 감독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처럼 취향에 맞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킬링타임 정도의 가치를 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신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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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Night in Paradise)

마지막 복수의 학살장면을 보기위한 영화랄까..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 연출 작품.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범죄 느와르 영화다. 2020년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었다.

 

 

 

장르 : 범죄

국가 : 한국

연출 : 박훈정

출연진 :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박호산

러닝타임 : 2시간 11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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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스릴러. 박훈정 감독 특유의 폭력 스타일은 여전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전여빈의 캐릭터. 전작 <마녀>(2018) 때 여성을 액션의 전면에 내세우며 변신을 추구했던 감독은, <낙원의 밤>에서도 남성들이 득실거리는 세계를 가차 없이 응징하는 여성 액션 캐릭터를 등장시킨다. 액션 신에서는 치열하지만, 왠지 허무한 감성을 지닌 영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남자 '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여자 '재연'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이다. 조직에 몸을 담그고 있었던 남자가 겪게 되는 위태로운 순간들을 잔혹한 액션으로 그린 것이 포인트. 청불 등급의 액션 영화답게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액션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엄태구의 분위기 있는 모습, 전여빈의 반전 액션은 매력적인 포인트이기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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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Love and Leashes)​

두 직장 동료가 합의하에 각종 유희와 쾌락, 고통을 즐기는 관계의 파트너가 되기로 계약을 맺는다. 두 사람에게 사랑이 이렇게 아팠던(?) 적이 있었던가? 잘못 배달된 택배로 남자 동료의 은밀한 취향을 알아버렸다. 반듯한 이미지 뒤에 이런 야릇한 성향을 감추고 있었다고? 비밀을 공유한 두 남녀, 혹시 취향도 공유하게 될까? 서현의 관능과 비밀때문에라도 때문에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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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멜로/로맨스

국가 : 한국

연출 : 박현진

출연진 : 서현, 이준영, 이엘, 서현우

러닝타임 : 1시간 57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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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마음속에도 남들에겐 말할 수 없는 본능 하나쯤은 숨어있지 않나요?” 

할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이름만 비슷할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그에게 관심이 생기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모럴센스>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가 모든 여직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남녀가 성적 취향으로 인해서 지독하게 얽힌다는 설정의 작품, 개인적으로 이준영의 발견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수위 높은 유쾌한 순간들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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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Ballerina)​

약국으로 위장한 마약 공장 같은 곳에서 마약을 제조하며 스스로를 약사라 칭한다. 안색이 지나치게 창백하고 퀭한 것으로 보아 제조와는 별개로 마약 중독자인 듯하다. 경찰과도 커넥션이 있고 최프로와 함께 피해자들을 착취 한 것으로 보여진다. 1억을 주겠다는 조건을 받고 옥주를 쫒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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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연출 : 이충현

출연진 :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러닝타임 : 1시간 33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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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상미, 음악, 액션은 호평이지만 각본과 캐릭터는 부실하다는 평. 특히 감독인 이충현과 전종서와의 열애설이 나오면서 감독이 전종서를 위한 영화만 찍는다고 비난하는 여론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상미는 뛰어나며, 특히 그레이가 작곡한 OST와 빠르고 시원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엔딩은 극찬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를 쫓으며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콜>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가 다시 한번 만난 작품으로, 커다란 서사에 집중하기보다 복수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액션에 포커스를 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빌런 그 자체였던 김지훈의 연기 변신이 인상적이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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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장르 : 다큐멘터리

국가 : 한국

연출 : 최진성

출연진 : 김상훈

러닝타임 : 1시간 44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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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N번방'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기자, PD, 경찰 등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의 시체를 밝혀나가는 다큐멘터리이다. 전국적으로 분노를 일으켰던 해당 사건을 소재로 두면서, 동시에 SNS 및 온라인 U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연출로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피해자들에 집중하기보다,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들의 시선에서 풀어낸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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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Carter)

배우의 변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다.

바이러스가 창궐한 한반도를 배경으로, 모든 기억을 잃고 잠에서 깨어난 후 이유도 모른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에이스 요원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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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연출 : 정병길

출연진 : 주원, 이성재, 정소리, 김보민, 카밀라 벨

러닝타임 : 2시간 14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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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 절 믿어주세요.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가 미국과 북한을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액션 영화이다. <악녀> 정병길 감독의 액션 영화로, 색다른 연출로 액션을 보여준 작품이다. FPS 게임을 좋아하는 관객으로서 꽤 신선하게 느껴졌던 작품인데, 그만큼 새로운 부분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했던 작품이다. 주원의 액션은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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