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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대중문화 시대정신 스토리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by protocall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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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말 web1.0 시대

우리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web2.0을 살아가고 있고, 몇 년 전부터 유니스왑 같은 탈중앙개인화 web3.0이 섞이기 시작했다. 나이가 중년이신 분들께서는 모두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구글도 네이버도 그 이전에 망한 대부분의 포탈도 web1.0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서비스플랫폼이였다. 광고의 지면 자리를 상품으로 파는, 그 자리를 영업하여 굴리는 미디어랩 이상의 수익화모델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지현씨가 네이버광고를 하던 시절

보다도 훨씬 더 오래된 이야기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아프리카TV, 유튜브와 같은 개인의 수익창출을 기반하면서 소통이 증폭하고,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와 같이 소통의 비즈니스가 생기고 인플루언서의 제휴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큰 다리를 건너왔다.

 

 

 

 

90년대 인류가 지내온 web1.0시대의 서비스들

(대부분이 웹사이트이고 web2.0초반의 사이트도 있음)

 

대부분은 초기 html3시대에는 에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현재 파이어폭스)를 사용했고, html4(다이나믹 html)가 나오면서, 익스플로어가 따라잡고 있었다. 데이터 전송이 느렸던 시절인 만큼, 이미지를 분리해서 브라우징하는 모질라(파이어폭스)도 많이 사용하였다. 리치미디어를 해결하는 방법은 유일한 벡터방식의 플래시 (당시 매크로미디어사) 쇽웨이브 였다.

 

 

이베이 초창기의 모습

아마존만 기억하는 세상이되었지만, 과거엔 쇼핑은 이베이였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네이버가 역삼 벤쳐타워에서 살던 가난했던 시절 네이버닷컴

이후 한게임과 합병 후 지식인과 블로그 카페를 통해 키워드 광고사업으로 성공한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네비게이터의 모험가 모자와 녹색으로 자리잡던 시절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검색의 원조 야후

유난히 한국에서 힘들었던(네이버 때문에) 야후는 테헤란로 선릉4거리에서 철수한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잡스의 일체형 아이맥 리즈시절 애플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아마존닷컴

지금 가장 성공한 커머스 웹사이트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초창기 구글

알고리즘과 딥러닝이 지금의 구글을 있게 해주었지만, 초창기에는 보잘것 없는 대우를 받았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당시는 비디오 대여사업을 하던 넷플릭스 시절

마찬가지로 게임스탑처럼 대부분은 DVD에 의존했고 대여로 먹고 살았다. OTT가 나오기전 VOD시장이 커졌지만, 워낙 느린 전송률과 작은 화면으로 클라우드화 할수가 없었다.

 

OTT로 다시 태어날줄 누가 알았겠는가?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네이버와 쟁쟁하던 다음포털 시절

다음하면 카페. 메일은 한메일..

오른쪽에 드림위즈 광고... 광케이블 사업자 드림라인의 토펄사이트였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구글에 팔리기 전 제리양의 유튜브

어도비 플래시 기반으로 영상플레이어 커뮤니티 서비스였다

가장 잘 팔아먹은 스타트업으로 손꼽힌다.

만약 유튜브가 구글에 팔리지 않고 야후에 팔렸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실리콘밸리에서는 흔한일이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초창기 지역커뮤니티였던 더페이스북

web2.0으로 발전하기 전의 web1.0 페이스북이라고 보면 된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웹이 이랬다.

이때부터 서서히 마운틴뷰에 서식하는 구글의 인재를 모으기 시작했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토종 커뮤니티 세이클럽

네이버의 블로그와 카페가 시장을 먹기전에는 다음카페와 세이클럽, 프리챌의 시대였다.

페이스북보다 한참전에 커뮤니티를 지배한 추억의 세이클럽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토종 커뮤니티 싸이월드

전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개인화 커뮤니티로 많은 롤모델이 되어준 플랫폼이다.

유료화가 쉽지 않은 시절이라 (인터넷으로 돈을 내는 행위가 거북했던 시절)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토종 그룹커뮤니티 아이러브 스쿨

지금의 페이스북, 밴드와 같은 그룹커뮤니티의 전신이다.

인터넷 강대국으로 가던 한국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유명했었고, 야후는 수백억 인수를 제시했었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아이러브스쿨은 팔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뒤 인기가 시들하면서 망했다.

익절은 잘 해야한다.

 

아이러브스쿨은 당시로서는 조금은 산마이하던 전공불문의 IT서비스 시장에서..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깨알같은 커뮤니티를 창업하면서

고학력 인재 분위기를 만든 장본인이다. ㅎㅎ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훅 사라진 네티앙, 엠파스

포털을 만들고 광고서버를 붙여서 광고시장을 먹는게 목표였던 시절 (이 부분은 현재도 대동소이 하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매스미디어 광고로 혜성처럼 떠오르다가 네이버에 밀려 사라진 엠파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파란닷컴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마이스페이스 (web2.0에 가깝지만...)

개인에게 개인홈피(프로필화 된 홈피공간)를 제공하여 떡상했던 마이스페이스

설피형 홈피가 아닌, 자동화 템플릿에 뉴스피드를 제공.

자신을 알리는 것에만 포커싱했지만, 자신의 재능을 찾는 쪽 입장을 고려하지 못해 망했다.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이 대체하였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그 시절에 신문사 동아닷컴

종이 신문에서 인터넷신문으로 발빠르게 대처한 언론사이다.

모든 언론사들은 결국 네이버와 같은 포털이상의 플랫폼사이트에 '을'이 되어버린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인터넷 라디오, 인터넷 VOD를 제공하던 방송국들

트래픽 속도가 느렸던 시대이다 보니 영상데이터 크기가 큰 숙제였는데, 느린 데이터 속도로도 컨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버퍼링 기술과 미디어서버를 통해 VOD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중이였다.

 

web1.0 시대의 플랫폼의 모습

 

 

그 때 그 시절에 매일 술마시고

어깨동무 하던 친구들 다 어디서 뭐하나

내 첫사랑 시집은 갔으려나,

아이 낳고 엄마가 되었겠지.

다들 건강은 하려나...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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