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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뺏은 소트니코바 "도핑 검사서 양성" 폭로

by Memepro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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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금메달 뺏어간 소트니코바 "도핑 검사서 양성" 폭로

소트니코바 "두 번째 검사는 문제 없었다"

러시아 피겨 연맹 사무총장 "사실 아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편파 판정 논란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당시 도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번지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러시아 인플루언서 릴리아 아브라모바의 유튜브 채널에는 소트니코바와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는 "2014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라며 "나는 두 번째 검사를 받아야 했고, 다행히 두 번째 샘플에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유튜브 장면중) 김연아의 금메달을 호로록 낼름 처먹은 선수

그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피겨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에 관한 주제로 대화하던 중 '러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올림픽에서 압박받는 느낌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내려간 상태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소트니코바의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도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약물 투여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트니코바는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선수단의 금지 약물 복용 혐의를 조사한 당시 도핑 의혹을 받기도 했다.

 

러시아 매체 스포르트루에 따르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 알렉산더 코건 사무총장은 소트니코바의 발언에 대해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기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2018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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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 소트니코바 '도핑 양성' 고백에 즉답 피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의 '도핑 양성 고백'에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7일(현지 시간) WADA 관계자를 인용해 "소트니코바의 도핑 양성 판정 고백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문의할 문제라는 것이 WADA의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WADA는 소트니코바의 도핑 양성 판정 주장에 대해 직접적으로 답변하지 않고 "도핑 결과를 관리하는 기관은 IOC"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IOC와 국제빙상연맹(ISU)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6일(한국 시간) 러시아의 인플루언서인 릴리아 아브라모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14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며 "난 2번째 테스트를 받아야 했고, 다행히 2번째 샘플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약물 투여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점에서 소트니코바의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소트니코바는 IOC가 러시아의 조직적인 약물 투여 실태를 조사한 2016년 도핑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2016년 12월 WADA의 도핑 샘플 명단 자료에서 소변 샘플이 훼손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끝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림픽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뒤 2018년 은퇴했습니다.

 

 

AFP “소트니코바,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금메달”

피겨여왕 김연아가 21일 오전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가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이탈리아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뒤로한 채 먼저 발길을 돌리고 있다. 2014.2.21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금메달을 가져가고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은메달에 머문 것에 대해 AFP통신이 '논란이 많은 금메달'이라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제목을 뽑았다.

 

이날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더해 219.11점을 획득, 224.59점의 소트니코바에게 역전을 허용했다.AFP통신은 "소트니코바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상황에서 김연아를 2위로 밀어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어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실수가 없는 연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코스트너는 "심판들이 채점을 제대로 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역시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올림픽 섹션에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려 소트니코바가 채점에서 다소 이득을 봤다는 평가를 했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김연아가 매우 아름답고 깔끔한 연기를 펼쳤으나 다소 지쳐 보일 때가 있었다"며 2위에 머문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다.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안도 미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와 같은 시기에 선수로 활약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는 영원히 위대한 선수"라고 말했다. 안도는 소트니코바에 대해서도 "오늘 좋은 연기를 펼친 소치 동계올림픽의 챔피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지랄들 한다.

 

 

사람은 생겨먹은대로 사는 법이다.

안그래도 짜증나는 마더로시아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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