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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대중문화 시대정신 스토리

'공각기동대'로 익숙한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by Memepro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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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공항은 1924년부터 1998년 7월까지 홍콩에서 유일하게 쓰인 국제공항

당시 세상에서 착륙이 가장 어려운 공항이였고, 공항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 있었다. 도시가 발달함에 따라 밀집된 고층 건물들 사이를 가로질러 가야 했다. 

 

직선 활주가 불가능하고 언덕위에 표시된 체커판에서 활주로에 맞춰 47도 급커브를 해야 진입이 가능

급커브 이후에는 공항을 둘러싼 아파트 건물들과 불과 수십미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승객들은 종종 아파트 안을 볼 수 있었다. 

98년도에 공항은 폐쇄되었고, 현재는 첵랍콕 섬에 홍콩 국제공항이 있다.

 

홍콩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는데, 중경삼림의 경우 임청하가 인도인들과 함께 마약 밀반출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카이탁의 과거 FIDS를 비롯한 공항 내부가 묘사되었으며, 양조위의 예전 여자친구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비행 승무원으로 등장한다.

공각기동대를 상징하는 아트웍들은 카이탁 공항 때문에 생긴 장면들이다.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영화편)의 홍콩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애니메이션편)의 홍콩

 

 

영화 '중경삼림'에서 카이탁 항공 승무원

 

 

Crazy Landings at Kai Tak

카이탁 공항의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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