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설국열차' [ Snowpiercer ]

넷플릭스 오리지널 '설국열차' Snowpiercer

영화 관련한 리뷰나 포스팅은 너무 오랜만이다.

지금은 유튜브 영화 리뷰어들이 너무 많고 재미있어서 블로그로 영화 포스팅을 많이들 하시는지 모르겠다.

네이버 초창기 블로그, 카페 전성기에 영화 리뷰를 참 많이 했었는데...

 

5월 25일 새로운 K드라마의 붐이 일어날 것 같다.

이 얼마 만에 드라마로 흥분을 하나..

왕좌의 게임 시즌8보다 더한 것 같다 ^^

 

 

이미 '킹덤'시리즈로 K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져서 전 세계 드라마광들도 K드라마를 인정하는 요즈음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의 협동하여 만들어진 '설국열차'

정확히는 봉준호 감독의 2013년 유전자를 거쳐간 미드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오픈되는 사연이 있던데, 최초 기획의 연출을 맡은 감독이 중도하차를 했고, 재촬영을 했으며 TV배급사가 TBS였다가 TNT로 바뀌고.. 결국은 5월 17일에 TNT에서 방영을 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볼 수 있다.

 

 

 

원래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지만, 2013년도에 만들어진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얼어붙은 지구와 기차, 꼬리칸과 1등 칸의 계층 간의 싸움이라는 이야기 중심을 동일한 듯하다.

 

<설국열차> 드라마의 연출은 <닥터 스트레인저>의 '스캇 데릭슨' 감독이 맡았고, '봉준호'감독, '박찬욱'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1등 칸의 실질적 매니저였던 <멜라니> 역에는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으며, 꼬리칸의 <레이컨> 역에는 '다비드 딕스'가 맡았다. 

한국계 배우인 '수잔 박'이 출연하고 '믹키 섬너'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식 포스터는 미국판 포스터와 한국판 포스터(넷플릭스제공용)

크게 차이가 있다. 두 포스터 모두, 인물의 상황과 대립을 설명하고 있지만, 표현 방법이 많이 다르다.

영화 <설국열차>가 기존 영화에서 각인되었던 와이드 한 기차의 옆면을 강조한 앵글 방식을 한국 포스터에 사용했고, 열차의 1등 칸과 꼬리칸의 신분과 계급을 보여주려는 이념을 담은 미국판 포스터

 

살짝 영화 <오블리비언>의 느낌과 유사하다.

 

한국 티저포스터에는 특이하게도 '남산타워'가 멀리 등장한다. 센스가 쩌신다.

 

설국열차 영화를 보 때도 느꼈지만, 기차 안이 너무 넓다ㅋ

그리고 저 열차의 운행 유지보수를 위해 수용인원 안에서 해결은 되나? 싶었다 ㅎㅎ

영화는 영화니깐~

 

그리고 영화 편에서 '냄궁민수'가 안 나와서 아쉽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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