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희소성 확인한 오픈레어리티 출시

오픈씨 ,NFT 희소성 확인한 오픈레어리티 출시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는 구매자가 NFT의 희소성을 확인할 수 있는 희귀도를 계산할 수 있는 공개 표준인 오픈레어리티 (OpenRarity)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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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도 계산한 ‘오픈레어리티’ 출시

지난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대체불가토큰(NFT) 최대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는 구매자가 NFT의 희소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오픈레어리티’를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내에서 NFT에 대한 검증 가능한 희귀도 계산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인 오픈레어리티(OpenRarity)은 희귀도 계산에 투명한 수학적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오픈레어리티를 통해 이용자는 이전 거래 내역, 현 소유자 정보 등과 마찬가지로, NFT의 주요 평가 기준인 희귀성 수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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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씨측은 희귀 NFT는 1 또는 2와 같은 작은 숫자를 부여하고 다른 NFT와 유사한 속성을 가진 NFT는 더 높은 숫자를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것으로 오픈씨는 구매자가 NFT 구매를 고려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희귀도 순위’를 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능은 모든 NFT 컬렉션에 자동으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오픈씨에 따르면 제작자는 컬렉션에 오픈레어리티 기능을 적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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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레어리티 프로젝트는 쿠리오(Curio), 아이시툴즈(icy.tools), 오픈씨, 프루프(Proof) 등 다양한 NFT 커뮤니티 기업 간의 공동 작업이었습니다. 희귀도 방법론을 표준화하고 모든 NFT 플랫폼에서 일관된 희귀성 순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픈레어리티 실행하는 방법

현재 오픈레어리티가 플랫폼에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인기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 ‘쿨캣’, ‘문버드’ 등에 가장 먼저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시리즈의 컬렉션 항목을 클릭하면 NFT 이름 아래에 희귀도 순위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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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컬렉션들은 알고리즘 방식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기반한 NFT로, 총 수량이 8888개에서 1만개 사이입니다.오픈레어리티를 통해 베갯잇을 뒤집어쓴 퍼지펭귄 #5678는 총 8888개 수량 중에서, 로봇 얼굴을 한 쿨캣 #3330는 9955개 중 가장 희귀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캣 NFT를 예로 들자면, 아이템의 희소성 순위를 빠르게 조회하고 싶다면 아이템 수집 페이지의 상단 기능 열에서 “모스트 레어(Most rare)”를 선택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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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레어리티 랭크를 조회하고 싶다면 아이템 수집 페이지의 왼쪽 기능 열에 있는 ‘레어리티 랭크(Rarity Rank)’ 메뉴에서 찾고자 하는 레어리티 랭크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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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NFT를 클릭하면 이름 아래 해당 NFT의 희귀도 순위도 볼 수 있습니다.

오픈씨는 오픈레어리티를 통합하기 전에도 NFT 특성의 희귀도 정보를 제공했었다. 문버드 #520를 보면 1만 개 컬렉션 중 3%만 가진 링컨 모자를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씨, 다른 기능 출시

오픈씨는 최근 제작자가 이미지, 비디오 및 하이라이트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NFT 드롭 페이지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하는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작자는 민팅 일정 및 갤러리 같은 NFT 드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작자는 카운트다운 시계를 추가하고 수집가에게 민팅을 다시 알려주는 이메일 알림을 수신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오픈씨는 또한 제작자의 금액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는 등 에어드랍을 처리하는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이더리움 머지 후 이더리움 지분증명 NFT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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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콤패리테크(Comparitech)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NFT 도난 사고가 공식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2020년 이후에만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총 166건의 NFT 도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금액만 해도 8,66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픈씨가 NFT 도난 사고 방지를 위한 정책을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오픈씨는 도난당한 물품의 판매를 고의로 허용하는 것이 금지된 미국의 법을 고려해 정책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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