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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OTT : 넷플릭스 추천 컨텐츠

반드시 봐야할 80년대 대표영화 10편 (넷플릭스/왓챠)

by memewave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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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손색없는 80년대 영화들

지금은 컴퓨터그래픽과 디지털 촬영기술의 발달로 비쥬얼 퀄리티에서는 밀릴 수 밖에는 없겠지만, 80년대에 헐리우드 영화들은 감탄할만한 미장센의 새로운 시도, 스토리 소재의 참신함 등이 모두 새롭게 등장한 문화 전성기입니다. 소니 베타테이프의 발견과 72mm필름의 탄생 등 극장 대부흥기라고도 불리울만한 시절이였죠.

 

2024년 지금 다시봐도 절때 꿀리지 않는 몰입감을 가진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이 때 만들어진 영화들이 지금 대부분 장르의 표본과 교과서가 된 점을 존경하고 볼만한 영화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0년대 감독의 대명사라면 단연 스티븐스필버그, 제임스카메론, 조지루카스, 로버트 저메키스, 올리버스톤과 같은 명장 감독들의 리즈시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1981) / 왓챠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그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액션 영화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 (1981) / 왓챠

 

어드벤처 영화의 교과서가 되어 버렸죠. 실제 대박은 인디아나 존스2가 더욱 성공을 하고 1편인 레이더스가 역주행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스타워즈에서 이미 대스타가 된 우주해적 해리슨포드가 주연으로 액션스타가 된 영화입니다. 이 성공은 동야으로도 전해져 성룡, 알란탐의 홍콩 어드벤처인 '용형호제'를 탄생시킵니다. 

 

 

영화는 1936년을 배경으로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가 나치로부터 성궤(Ark of the Covenant)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성궤는 신비한 힘을 지닌 유물로, 나치가 이를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디아나는 여러 위험한 상황을 헤쳐 나가며, 옛 연인 마리온 레이븐우드(Marion Ravenwood)와 함께 성궤를 찾아 나섭니다.

 

 


E.T. (1982) / 왓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가족 영화로, 외계인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E.T. (1982) / 왓챠

 

외계인과의 조우는 적대적 조우와 희망적 조우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스필버그의 전작인 '미지와의 조우(클로즈 인카운터)'라는 영화와 일맥상통하는 착한 외계인의 세계관인데, 인간 세상에 스며든 외계 생명체의 휴먼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E.T."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구 소년 엘리엇(Elliott)과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엘리엇과 그의 형제, 친구들은 E.T.를 숨기고 보호하려 노력하며, 결국 E.T.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백 투 더 퓨처 (1985) / 왓챠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SF 코미디 영화입니다.

 

백 투 더 퓨처 (1985) / 왓챠

 

타임루프, 시간여행의 매력을 교과서처럼 제공한 영화입니다. 당시 SF소재로는 너무나 참신하고 놀라운 설정들이고 멋진 영화였죠. 당시 대한극장을 최고매출로 만들어준 영화랍니다. 과거에서 어머니와 사랑에 빠지는 근친 설정으로 인해 금지되었다가 1년뒤 개봉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10대 소년 마티 맥플라이(Marty McFly)입니다. 마티는 괴짜 과학자 에밋 브라운 박사(Emmett "Doc" Brown)와 친구입니다. 브라운 박사는 시간 여행이 가능한 자동차(DeLorean)를 발명하고, 마티는 우연히 이 타임머신을 타고 1955년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티는 자신의 부모님이 젊었던 시절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만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래에서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마티는 브라운 박사의 도움을 받아 부모님의 사랑을 이어주고, 다시 1985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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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1984) / 왓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액션 영화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싸움을 그립니다.

 

터미네이터 (1984) / 왓챠

 

어두운 디스토피아와 시간여행을 접목하고 안드로이드 로봇을 접목한 초대작 영화입니다. 마찬가지로 속편인 터미네이터2가 훨씬 성공했지만, 영화 컨텐츠의 확장과 특수효과의 업그레이드를 뚜렷하게 보여준 성공작입니다. 슈왈츠제네거를 대스타로 만들어 '코만도'라는 영화도 주연을 맡게되죠.

 

 

영화는 2029년의 미래에서 시작됩니다. 인공지능 시스템 스카이넷(Skynet)이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하자, 인간 저항군의 지도자인 존 코너(John Connor)의 탄생을 막기 위해 그의 어머니 사라 코너(Sarah Connor)를 제거하기 위해 터미네이터(Terminator)라는 사이보그를 과거로 보냅니다. 이에 저항군도 카일 리스(Kyle Reese)를 과거로 보내 사라를 보호하려 합니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980) / 왓챠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시리즈 중 하나로, 제국과 반란군의 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980) / 왓챠

 

스타워즈라면 두말할 나이없는 20세기말 최고의 인류 선물같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스타워즈는 3부작이라 시리즈 방식으로는 2편에 해당하는데, 이후에 프리퀄 3편이 더 나와서 타임라인 상으로는 5편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국의 역습 전투씬은 당시에는 정말 엄청난 스케일과 우주전쟁이 빛났던 장면입니다.

 

 

영화는 반군 연합이 은하 제국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제국이 야빈 전투에서 패배한 후, 반군 연합은 혹성 호스(Hoth)에 새로운 기지를 세웁니다. 그러나 제국군이 반군 기지를 발견하고 공격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국의 역습"은 많은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스타워즈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스 베이더의 "I am your father"라는 대사는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영화는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작품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로 인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탑 건 (1986) / 넷플릭스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 액션 영화로,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탑 건 (1986) / 넷플릭스

 

과연 전투기 전투씬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그것도 현대전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드는데? 그랬던 영화는 청춘 러브스토리와 러시아와 분위기를 잘 이용해서 초 대박을 치고 탐쿠르즈라는 대어를 낚게 됩니다. 

 

 

영화는 미 해군의 엘리트 전투기 훈련 프로그램인 "탑 건"에 참가한 젊은 조종사 피트 “매버릭” 미첼(Pete "Maverick" Mitchell)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매버릭과 그의 동료들은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치열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탑 건"은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며, 톰 크루즈를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해군 전투기 조종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으며, 해군 지원자 수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인 영향도 컸습니다.

 

 


슈퍼맨 II (1980) / 왓챠

슈퍼맨의 모험을 그린 코믹스 기반의 영화로, 리처드 도너 감독의 작품입니다.

 

슈퍼맨 II (1980) / 왓챠

 

마블이 21세기를 지배했다면, 20세기에는 DC코믹스 슈퍼맨, 원더우먼, 헐크가 스크린과 TV쇼를 지배했습니다. 슈퍼맨2는 컴퓨터그래픽이 없던 크로마키 촬영이지만 당시에 하늘을 나는 슈퍼히어로의 특수효과는 대단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가 슈퍼맨/클락 켄트 역을 다시 맡았으며, 진 해크먼, 마고 키더 등의 배우들도 다시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슈퍼맨이 자신의 초능력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선택하려 하지만, 지구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슈퍼맨(클락 켄트)이 자신의 정체성을 로이스 레인에게 드러내고, 그녀와의 사랑을 위해 초능력을 포기하려는 결정을 내리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슈퍼맨이 힘을 잃은 사이, 세 명의 크립톤 범죄자들이 지구를 침략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1982) / 왓챠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영화로,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한 탐정 이야기입니다.

 

블레이드 러너 (1982) / 왓챠

 

블레이드 러너는 컴퓨터그래픽을 시도한 영화입니다. 당시에는 너무나 열악한 조건의 컴퓨팅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네온과 디스토피아적 암울한 미래의 세상을 표현해냈고, 인간이 AI에게 지배당할 수 있다는 불안함을 알려준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영화입니다. 항상 웃고 밝던 해리슨포드가 어두운 역할을 했던 것도 인상적입니다. 특수효과는 LIGHTWAVE 3D(광파)라는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는 2019년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과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인공지능 생명체인 레플리컨트들은 오프월드 식민지에서 노예 노동을 위해 사용되지만, 지구에서는 금지됩니다. 레플리컨트들은 제한된 수명을 가지며, 이들을 추적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가진 블레이드 러너라는 특수 경찰이 존재합니다.

 

 


고스트버스터즈 (1984) / 왓챠

유령 퇴치 전문가들의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고스트버스터즈 (1984) / 왓챠

 

도시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특수효과와 다소 코믹하면서 경괘한 호러이야기라는 매력적인 소재로 대박을 칩니다. 유령을 퇴치해주고 돈을 버는 사업을 한다는 참신한 소재도 좋았고, 특히 도시를 위협하는 초대형 머쉬멜로 맨 유령이 초대박을 칩니다. 그렘린(모그와이, 그레믈린즈)와 함께 영화의 캐릭터 사업도 성공하게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고스트버스터즈 (1984)는 이반 라이트먼 감독의 코미디 판타지 영화로,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영화는 특유의 유머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이후 여러 속편과 리부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어졌습니다.

 

 


플래툰 (1986) / 왓챠

올리버 스톤 감독의 베트남 전쟁을 다룬 영화로,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플래툰 (1986) / 왓챠
올리버 스톤 감독의 베트남

 

미국에게 베트남 전쟁의 패배는 침통하기도 하면서 크나큰 실수이고 비극이였습니다. 베트남전 참전의 슬픔을 표현한 대표적인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닌 휴먼드라마, 스탤론의 람보(1편)입니다. 이 후 실제 베트남전에서 생긴 인간적 갈등, 전쟁의 참상등을 알리기 위한 '햄버거힐'같은 영화들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플래툰은 아카데미를 휩쓴 베트남전쟁 영화의 대표작입니다.

 

이 영화는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직접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영화는 크리스 테일러(찰리 쉰 분)라는 젊은 병사의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테일러는 대학을 중퇴하고 자원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그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두 상반된 성격의 상사인 중사 로버트 반즈(톰 베린저 분)와 중사 엘리아스 그로딘(윌렘 대포 분)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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