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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대중문화 시대정신 스토리72

뉴진스의 컨셉트는 오리지날일까? 하이브가 베껴갔다는 컨셉트 논란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씨와 하이브 논란이 연일 뜨겁다.민희진은 앞서 하이브에 대해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 거리낌 없이 카피한 것"이라며 비판하고 아일릿을 비롯한 라이즈, 투어스, BTS가 자신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지분에 대한 불만의 논점을 흐리기 위한 주장이라는 이야기가 강하지만, 어차피 거론된 카피와 오리지널리티의 문제라면 한 번 살펴보자.  아일릿이 뉴진스 따라한거 아니냐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었는데 이를 근거로 거론된 듯하다. 어도어 입장문 중 아일릿은 뉴진스 따라했다라고 주장을 했다.    뉴진스의 컨셉트뉴진스를 하이브가 카피했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 뉴진스도 애초부터 다 참고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업계사람들은 많이 알고들 있었다고 한.. 2024. 4. 25.
경험의 데이터를 파는 가게 'b8ta' '리테일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 Retail as a Service UX 사용자 경험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얻은 정보를, 자신들의 고객 회사에게 파는 플랫폼 제공 기업이 있다. 마치 교통수단을 '우버'가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듯이, 하드웨어나 포토샵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듯이, 소매라는 쇼핑의 경험을 플랫폼화하고 비즈니스로 만들어서 서비스를 한다. ​ 'b8ta'라는 기업이다. 또한 브랜드이다. ​​ 우리는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고가품이나 막 출시한 게임기와 같은 제품, 청소기와 같은 제품은 마트에 달려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쩌면 이 자각은 애플스토어에서 오래전에 시작하였고, 'Best Buy'.. 2024. 4. 23.
노인 전용 스마트폰 DORO (노인을 위한 기술) 앱은 딱 4개만 있다. 우리는 모두가 나이가 들고 누군가에게 빈대가 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은 매우 찬란하지만 노인에게는 더욱 힘든 전쟁과도 같다. 이 틈새를 노려 만든 스마트폰이 있다. 눈부신 기술 발전은 일상의 편의와 효율을 높인다. 하지만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불편하게 혹은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기술 발전이 가장 큰 소비 주체를 겨냥해 이뤄지는 탓이다. 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를 포용하는 기술 발전은 불가능할까. 디지털 약자를 보듬어 안으려는 기업들과 기술 개발 현장을 소개한다. 한국인 스마트폰 보급률은 97%다. 세계 1위다. 70살 이상 노인도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을 쓴다.(한국갤럽 2023 스마트폰 사용률 조사) 그렇다고 모두가 ‘스마트하게’ 기기를 사용하는 건.. 2024. 4. 22.
셀럽들의 안티 SNS, 바보폰 '덤폰' (Dumb Phone) 집중력, 창의력 키우려 플립폰 쓰는 MZ세대 래퍼로는 처음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37)는 이달 초 미국 ‘덤폰(Dumb phone)’ 제조업체 라이트와 손잡고 ‘라이트 폰 2′ 한정판을 출시했다. 덤폰은 통화·문자 메시지 정도로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일명 ‘바보폰’이다.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스마트폰과는 달리 일부러 ‘구닥다리’ 사양을 고집하는 휴대전화다. 켄드릭의 299달러(약 40만원)짜리 덤폰은 출시 첫날에 내놓은 250대가 눈 깜짝할 사이에 완판됐다. 켄드릭은 평소 “하루 대부분을 글 쓰고, 음악 듣고, 자전거 타며 덧없는 생각으로 보낸다”면서 “몇 달 동안 휴대전화 없이 지내기도 한다”고 했다. 퓰리처상 위원회가 켄드릭의 앨범에 대해 삶의 복잡성을 강렬한 글로 보여주는 .. 2024. 4. 22.
아키라 AKIRA 원작과 애니메이션 무너진 도쿄, 그리고 비밀 프로젝트! 원작 만화 오토모 카츠히로가 1982년부터 1990년까지 코단샤의 청년대상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연재한 사이버펑크에 영향을 받은 만화로 출판사에서 선전 문구로 내세운 장르는 본격 SF 액션이었다. 장르 : 사이버펑크, 액션, 청년만화 작가 : 오토모 카츠히로 출판사 : 일본 코단샤, 한국 민음사 출판그룹 연재처 : 주간 영 매거진 레이블 : KC 디럭스, 세미콜론 당시 1980년대 일본은 스타워즈(1977)로 촉발된 SF붐 시절이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엄청난 수준의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만화의 경우에는 그림 스타일에 있어서 8~90년대 일본 만화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애니메이션은 미국과 유럽 등에 소개되며 "아니메"의 위상을 재정립한.. 2024. 4. 21.
웨스앤더슨의 미장센 그리고 앵글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재미있는 '대칭' [ Symmetry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감독 웨스 앤더슨. 영화의 색감으로도 유명하지만, 카메라 앵글의 고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철저하게 미학을 고집하는 감독이고, 자신의 미학을 대중에게 관철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영화를 만드는 목표가 미학을 전달하기 위함 같습니다. 그래서 아티스트나 디자이너가 모두 좋아하는 감독이죠. 유전자의 존경심이 생기는 분이니까요. 오늘은 무엇을 포스팅할까 고민하다가 아들이 우연하게 독특한 앵글이 나오는 영화를 물어보길래, 바로 웨스 앤더슨이 생각나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애니메이터의 유튜브인 VIMEO에서 보는 게 정설이지만, 유튜브에도 영상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아들 녀석이 만화를 공부하는 학생인데, 저.. 2024. 4. 21.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티브잡스는 롤모델이면서 본받아야하는 1순위 형님. 빌게이츠는 돈밖에 모르는 촌놈.. 이라고 알고 있다. 그냥 재미삼아 정리된 짤이지만 사실은 아래에 잘 정리되어 있다. ㅎㅎ 개개인의 성향과 인식 차이가 있지만, 거의 정보인 것 같다. 두 사장의 스펙은 어떠한가? 그렇다면 두 형님들 그 시절에는 어땠을까?? ZDNET 출처의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자. 잡스와 게이츠는 서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동갑내기 천재들... 존중과 미묘한 깎아내림 공존 IT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이자 파트너라 할 빌게이츠 MS회장과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7일 빌 게이츠가 스티브 잡스에 대한 감상을 피력한 것을 계기로 두 동갑내기 앙숙의 속마음.. 2024. 4. 20.
슬픈 천재 IT기업 '제록스' (XEROX)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위대한 스티브잡스는 팔로알토의 IT기업 제록스에서 GUI를 호로록 훔쳐 도용하여 MacOS를 만들어 냈다. 물론 빌 게이츠는 그 맥OS를 허락도 없이 카피해서 윈도우즈를 만들었다. OS는 자동차의 핸들같은 것이라면서 너 혼자 독점하지 말라는 잡스와 빌의 싸움으로도 유명하다. 이 모든 기술의 근본과 아이디어는 제록스에서 시작...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일상에 녹아 있는 클라우드라고 불리우는 생태계 기술마저, 제록스의 '유비쿼터스' 개념이 수십년전에 이미 고안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기술을 만들어내고도 상업화하지 못한 이유는 경영진의 숫자놀이와 성과주의, 그리고 인문학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스티브잡스는 자주 말했다. 스티브잡스가 제록스를 실랄하게 까대는 유명한 영상 스티브잡스가 .. 2024. 4. 20.
홍범도 장군의 아들과 부인의 최후 잘 알려지지 않은 홍범도의 아들과 부인 깊은 산골 지형을 이용한 의병들의 신출귀몰한 활약에 어려움을 겪던 일본군은 회유 작전을 병행하기로 한다. 전향하면 귀족 지위와 돈을 주겠다고 의병들을 회유하는데 이때 "가족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참으로 일본군 다운 생각이다. 일본군은 홍범도 장군의 부인과 큰아들을 납치한다. 그리고 전향을 권하는 편지를 쓰라고 협박. 이때 홍범도 장군의 부인 이옥녀 여사는 이렇게 대답한다. "계집이나 사나이나, 영우호걸이라도 실 끝 같은 목숨이 없어지면 그뿐이다. 내가 설혹 글을 쓰더라도 영웅호걸인 그는 듣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나더러 시킬 것이 아니라 너희 맘대로 해라. 나는 아니 쓴다." 모진 고문과 협박에도 버티던 이옥녀 여사는 고문 후유증으로 철창 안에.. 2024. 4. 20.
80년대에 상상했던 미래의 AI 매킨토시 128K 1984년 스티브잡스는 애플 매킨토시를 세상에 선보였다. GUI OS와 유선 마우스를 전세계에 알려 오늘날의 컴퓨터 형태를 만들어낸다. Macintosh 128K로 브랜드가 변경된 Apple Macintosh 는 최초의 Apple Macintosh 개인용 컴퓨터이다 . 전자출판을 일반 사무 기능으로 자리잡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함께 제공되는 최초의 개인용 매킨토시는 US$2,495 (2022년 $7,000에 해당) 에 판매되었다. 매킨토시는 1984년 1월 22일 슈퍼볼 XVIII 에서 방영된 "1984" 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Ridley Scott이 감독했다. Macintosh의 판매는 1984년 1월 24일 첫 출시 당시 강세를 보였.. 2024. 4. 20.
한국의 공식 출산율 0.78명 (더 낮아지고 있음)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적인 이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해 5월 X(옛 트위터)에서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population collapse)를 겪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의 한 유명 교수가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듣고 보인 반응이 한국인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인 것이란 사실을 전해 들은 그는 “이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았다. 윌리엄스 교수는 여성, 노동, 계급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그만큼 출산율을 비롯해 전 세계 인구 동향에 대한 지식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 그런 그에게조차도 한국의 합계.. 2024. 4. 20.
새로운 주거의 미래 'MICE' 포레나광교 기존 포스팅을 옮겨오느라 오래전 정보인 점, 죄송합니다. 부동산 관점에서가 아닌, 주거라는 관점에서의 주관적인 이야기. 모두가 안정된 자산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금, 집이라는 행복을 찾아 '타운하우스'도 유행하는 지금. 나는 수원 한 곳에 사기 캐릭터 오피스텔을 꿈꾼다. ​ 시작하기 전에 최근 도색이 진행되는 포레나광교 사진을 한장 추가했어요.​ 오피스텔이라는 편견 전국에 매우 많은 오피스텔들이 있다. 서울에는 건축 면적이 협소하다 보니 나홀로(한동짜리) 오피스텔이 아주 많고, 경기권으로 갈수록 단지 오피스텔들이 많은 편이다. 오피스텔은 말 그대로 사무공간에서 잠도 잘 수 있는 곳이다. 비교적 지하철 역 앞에 있고, 부동산에서의 가치는 임대 사업을 하기 위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분양 또는 매매를 하.. 2024. 4. 20.
Saul Bass (소울바스)의 오프닝시퀀스 오프닝 시퀀스 영화 전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오프닝 시퀀스 두 거장, Saul Bass와 Kyle Cooper 이제 모션 그래픽 디자인의 주요 장르인 인트로 무비, 오프닝 시퀀스, 타이틀 시퀀스, 영화 산업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프닝 시퀀스에 생명을 불어넣은 디자인 거장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먼저 큰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 Soul Bass는 영화의 세계에서 오프닝 시퀀스에 디자인과 정당성을 부여한 사람입니다. 컴퓨터 그래픽 없는 비즈니스 Kyle Cooper는 현재의 오프닝 시퀀스를 그가 암시한 지점까지 개척하고 발전시킨 사람입니다. 전체 영화에서 티저 역할을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콘셉트를 명료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그 수단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2024. 4. 20.
재미있는 아키라(AKIRA) 포스터 패러디 모음 (feat.배민 버전) 아키라 패러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뮤영한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재치있는 아트웍들이 많다. 이런 재미있는 아키라 패러디 아트는 그래픽 티셔츠로도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1988년에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아키라'는 오토모 카츠히로의 만화 AKIRA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오토모 카츠히로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제작비와 애니메이션 기술을 동원해 제작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80년대의 대중문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일본 버블경제의 상징인 아키라는 미국과 다른 서양 국가에서도 대성공을 거둔다. 그만큼 상징적인 포스터로 기억되고 있다. 아키라를 패러디한 아트웍을 만나보자. 아키라의 원본 주인공 카네다가 자신의 바이크로 걸어.. 2024. 3. 27.
유명 스타들의 생애 마지막 사진들 스타들의 생애 마지막 사진 우리의 후손도 우리의 마지막 사진을 보는 미래가 오겠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들은 세상을 떠나기 전 어떤 모습이였을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까지 세상을 떠나기 전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마릴린 먼로는 1962년 8월 5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평소 정신 질환으로 약물에 노출되어 있던 마릴린 먼로는 자살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그녀의 죽음 역시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생전 마지막 사진은 유명 피아니스트 버디 그레코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마릴린먼로의 사망이유 : 1962년 8월 5일 36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으며, 사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 2024. 2. 11.
대중문화의 리즈시절 80년대 미국의 대중문화 인류의 리즈시절 80년대 미국의 대중문화 80년대는 일본 버블경제 시대에 넘어간 일본의 음악기기와 비디오 보급의 발전으로 미국의 대중문화 역시 대 부흥기의 시대였다. 옛날 SD화질의 영화들은 지금보면 저화질이여도 뭔가 아련하고 또 아련한 맛이 있다. 영화 '플래시댄스'는 신데렐라의 작업기술??과 신디사이저 음악과 스트릿 댄스인 '브레이크 댄스'가 만든 대박 영화다. 80년대 미국의 대중문화 매시업 편집 영상 이 후 90년대 '뉴 잭스윙'의 대중문화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브레이크 댄스'가 지배하게 된다. 1973년 힙합의 탄생이후 1980년대 초 브레이킹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 1983년 마이클잭슨의 모타운25주년에서 처음 선보인 문워크 - 영화 플래시댄스의 락스테이디크루가 출현한 브레이킹씬 .. 2024. 2. 11.
주성치 '쿵푸허슬'은 진짜 무협영화! (쿵푸허슬 비하인드 스토리) 주성치의 코미디 '쿵푸허슬' 코미디 쿵푸 영화라고 우리가 즐겁게 보았던 영화 쿵푸허슬은 주성치를 갇독으로써의 성공과 홍콩영화의 제2의 부흥기를 잠시나마 만들어 준 영화이다. 주성치의 제작동기는 실제 쿵푸의 근본과 오리지날리티를 그대로 녹여 내려고 노력한 찐 무협영화라고 할 수 있다. 쿵푸라는 무술과 무협물을 주성치 감독식으로 재해석한 코미디 영화 '쿵푸허슬'의 뒷 이야기를 알아보자. 쿵푸허슬에 등장한 무공 십이로담퇴 - 짐꾼 청년이 사용 홍가철선권 - 재단사가 사용 오랑팔괘곤 - 분식 가게 주인이 사용. 킬러 2인조와 싸울 때는 창을 쓴다 고금파동권 - 2인조 킬러 모두 사용. 카마이타치와 똑같으며, 차이점이 있다면 음공이 온갖 병기류의 형태로 화하는 것도 모자라 악령까지 소환한다 구음백골조 - 2인조 .. 2024. 2. 11.
한국에 왔던 '마릴린 먼로' (1954) 1954년 2월 한국전쟁이 정전한지 6개월 여전히 남한엔 미군이 20만명 정도 주둔하고 있었다. 같은 해 결혼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마릴린 먼로에게 미 육군 극동사령부 부참모장인 찰스W 크리스텐베리 소장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해주기를 청했고, 먼로는 흥쾌히 승낙했다. 2월 16일 헬리콥터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 마릴린 먼로는 한국전쟁중 사용되었던 B-15C 재킷을 입고 있었다. 2월 한국의 추위는 그녀에게 난생 처음 겪는 추위였지만, 그녀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강원도 철원 계곡에 있는 불도저 보울에서 미 육군 제2보병 사단을 위해 공연했을 때에 군인들은 그녀를 보기위해 7시간 전부터 줄을 섰고 먼로는 두꺼운 파카를 입고 등장했다. 청중이었던 상병 돈 로레인이 당시를 회상했다... 2023. 12. 10.
8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대의 대중문화 일본의 버블경제시대 1980년대 일본의 대중문화는 한국의 90년대와 매우 비슷하다. 그만큼 유행과 대중문화를 따라갔기 때문이기도 하다. 음악, 영화, 공중파 예능방송, 특히 광고... 지금은 방탄소년단과 같이 K-POP, K드라마 K문화가 더 앞서 있어서 흐믓하기만 하다. 80년대 일본 대중문화 매시업. 80年代日本大衆文化マッシュアップ (80's Japan Mashup) 일본 버블경제기 1985년의 엔고에 의해 야기된 엔고불황에 대한 대책으로 1986년부터 저금리정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단 인하된 금리를 인상시킬 계기를 잡지 못한 채 연 2.5%라는 기록적인 저금리가 1989년까지 계속되었다. 금융당국으로서도 물가가 거의 완전히 안정된 채 호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리를 인상시킬 계기를 잡기..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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